성장 스타트업에 재무팀이 없어도 될까? 재무관리 BPO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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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년 2월 3일
목차
초기 스타트업일수록 조직의 ‘재무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급한 건 제품 개발, 고객 확보, 투자 유치니까요. 재무는 ‘세무사한테 맡기면 되는 것’ 정도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많은 대표님들이 “정확한 기준이 없어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 솔직히 수익을 내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제품은 잘 팔리는 것 같은데, 개발비까지 포함하면 남는 게 있는지 없는지 불분명한 상황이죠.
더 큰 문제는 이런 상황이 방치될수록 의사결정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겁니다. 신규 사업에 투자해야 할지, 인력을 더 뽑아야 할지, 마케팅 예산을 늘려야 할지 판단할 근거가 없습니다. 어떤 스타트업은 직원 퇴사율이 높아지는 와중에 신규 사업 진입을 위해 인력을 대거 채용했다가, 운영비 시뮬레이션을 제대로 못 해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기도 합니다. 숫자로 미리 보지 못하면, 이미 벌어진 일을 뒤늦게 수습하게 되는 겁니다.
다행히 이제는 대기업처럼 재무팀을 직접 꾸리지 않아도 BPO 방식으로 전문 조직의 역량을 구독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성장 기업이 겪는 재무 난관이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실제 도입 기업들은 어떤 성과를 냈는지, 그리고 지금 당장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초기 스타트업이 주로 겪는 재무 문제
스타트업이 초기 시장에 진입할 때는 재무 업무가 단순합니다. 세금 신고, 급여 정산, 거래처 결제 정도면 충분하죠. 하지만 회사가 성장할수록 재무에 요구되는 역할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단순히 장부를 정리하는 걸 넘어, 경영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능이 필요해지는 겁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런 것들입니다.
- 사업부별, 제품·서비스별 수익성 정밀 분석
- 예산 대비 실적 관리 및 현금흐름 예측
- 투자 유치, M&A, IPO를 고려한 재무 스토리 정리
- 경영진의 빠른 의사결정을 위한 통합 리포트 제공
문제는, 이런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다는 겁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아래와 같은 목소리가 들립니다.
“정확한 기준이 없어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 솔직히 수익을 내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메뉴 개발비도 포함시키는 등 심도 있게 분석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 F&B 중견기업 A사 대표
“신규 사업 진입을 위해 인력을 대거 채용했는데, 운영비용 시뮬레이션에 반영을 못해서 올해는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합니다.” - 마케팅 솔루션 스타트업 B사 대표
“임원도 대표도 영업 다니느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시간이 없어요. 이동 중에 핸드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분석 리포트가 필요한데, 재무분석 인력은 인건비가 높아서 부담입니다.” - IT 솔루션 중소기업 C사 대표
2. 재무팀을 직접 꾸리지 않아도 되는 시대
위와 같은 상황에서 재무관리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재무관리 BPO는 기업의 재무·관리·자금 업무 전부 또는 일부를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단순히 세무사에게 장부 정리를 맡기는 걸 넘어, 기장·결산부터 경영 분석, 의사결정 지원까지 재무 전반을 전문 팀이 대행하는 겁니다.
재무관리 BPO를 도입하면 반복적이고 표준화 가능한 업무는 전문 조직이 맡아서 처리하고, 다양한 산업과 상황을 경험한 재무 전문가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회사 성장 단계나 거래 규모 변화에 따라 서비스 수준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경영진과 내부 인력은 영업, 제품, 고객 등 본업에 집중할 수 있고요.
재무관리 BPO의 주요 특징 4가지
- 운영 효율화: 반복적·표준화 가능한 업무를 전문 조직이 수행
- 전문성 확보: 다양한 산업·상황을 경험한 재무 전문가의 노하우 활용
- 유연한 확장성: 회사 성장 단계·거래 규모 변화에 따라 서비스 수준 조정
- 핵심역량 집중: 경영진과 내부 인력은 영업·제품·고객 등 본업에 집중
실제로 글로벌에서는 이미 재무·회계·자금 기능의 BPO 활용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비용 절감뿐 아니라 운영 품질 향상과 경영 의사결정 지원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이제 대기업 수준의 재무 조직을 직접 만들지 않아도 그에 준하는 역량을 확보할 방법이 생긴 겁니다.
3. 재무관리 BPO를 도입하면 무엇이 달라질까
재무관리 BPO를 도입한 기업들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건 비용 구조의 변화입니다. CFO급 인력 한 명을 채용하면 연간 1억 원 이상의 인건비가 들어가고, 여기에 시스템 구축비, 교육비까지 더하면 고정비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BPO는 이런 고정비를 변동비화할 수 있어서, 규모의 경제를 통해 동일 비용으로 훨씬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재무 정보의 품질과 속도도 개선되고요.
결산과 보고 일정도 안정화됩니다. 많은 스타트업이 월마감을 제때 못 끝내서 경영진이 ‘지난달 숫자’조차 정확히 모른 채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 BPO 조직은 손익, 원가, 현금흐름 등 핵심 지표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경영진이 제때 정확한 숫자를 기반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성과 관리와 성장 전략 수립에도 훨씬 유리해지죠.
사업부별, 고객별, 제품별 수익성 분석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 회사 어디서 돈 버는지 모르겠다"는 상황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비용 구조를 명확히 식별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투자 유치나 M&A, IPO를 준비할 때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무 스토리를 정리할 수 있고요.
조직 리스크도 줄어듭니다. 재무 담당자 한두 명에게 모든 게 의존되어 있다가 갑자기 퇴사하면 회사가 마비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BPO는 업무를 표준화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해서, 특정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춥니다. 갑작스러운 이직이나 부재에 따른 운영 리스크도 완화되고, 업계 베스트 프랙티스를 전사적으로 적용하기도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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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까다로워지고,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의사결정은 더욱 빨라져야 합니다. 재무 역량을 갖춘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벌어집니다.
ZUZU x PwC 재무성장지원센터는 PwC의 글로벌 재무 컨설팅 노하우에 ZUZU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쌓은 현장 경험을 결합한 종합 재무 관리 서비스입니다.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진단, 설계, 운영으로 이어지는 재무관리 체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진단 단계에서 현재 재무 수준을 점검하고, 설계 단계에서 회사에 맞는 재무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운영 단계에서는 일상적인 재무 업무부터 경영 분석까지 실제로 수행합니다.
다음과 같은 고민을 가진 기업이라면 재무성장지원센터가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빠르게 성장 중이지만, 재무·관리 체계가 따라오지 못하는 회사
- 상장(IPO), 투자 유치, M&A를 준비하며 투명한 재무관리와 신뢰도 있는 숫자가 필요한 회사
- 내부에 CFO 또는 관리·자금 담당 조직을 두기에는 규모가 애매한 회사
- 기존 회계/재무 실무는 돌아가지만, 경영 관점의 분석·보고가 부족한 회사
- 글로벌 기준에 맞는 재무 프로세스 및 리포팅 체계를 갖추고 싶은 외국계·투자사 포트폴리오 회사
이제는 재무담당자가 없어도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서 구독하고, 성장에 맞춰 확장할 수 있습니다. ZUZU X PwC 재무성장지원센터를 통해 성장 전략을 뒷받침하는 재무 파트너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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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ZUZU 마케팅 리드)
스타트업을 넘어 전국 100만 법인의 필수 법인 관리 SaaS로 ZUZU를 성장시키고자 합류했습니다. 지난 7년간 소비자 트렌드 영역에서 B2B/콘텐츠 마케팅 관련 활동을 했고, 이전 3년간은 IT 기자로 스타트업・기술・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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